와인축제 페스티벌
아름다운 가을과 어울리는 와인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포도 수확과 함께 싱그러운 와인축제 및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와인의 어원은 술이란 뜻의 라틴어 비 눔(Vinum)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보편적인 타입으로는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디저트 와인 등이 있으며 와인 주조의 다양성은 포도 종류의 다양성에 따라 기인합니다.
영동 와인축제
와인의 고장, 영동에서는 주렁주렁 익어가는 포도와 함께 열리는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0월에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영동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40여 개의 와이너리 농가에서 만든 와인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식에 대한 예찬을 하며 더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고 허기를 달래지만 인간은 배고픔만을 채우는데
만족하지 않고 보기 좋고 아름다운 맛의 어우러짐을 갈망합니다. 음식을 먹으며 적당량의 와인을 곁들이 면소화를 돕고 분위기를 돋우는 효과뿐 아니라 음식 맛의 극대화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와인축제 및 포도축제
여름의 열기가 조금 가라앉은 요즘, 충북 영동에 달콤한 보랏빛 축제의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2022 영동포도축제는 달콤한 포도의 맛과 향 그리고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합니다.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영동포도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와인축제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
충북 영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포도 산지로서 포도 재배 면적이 2,200ha로 전국 포도 생산량의 12.7%에 이르며 연간 포도 생산량은 만 3,000여 톤으로 송이로 따지면 1억 송이 정도라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랍니다 더구나 와인코리아뿐 아니라 포도 재배 농가가 와이너리를 갖추고 개성 있는 와인을 만들고 있답니다.
와인축제 영동 와이너리
현재까지 영동의 와이너리 농가 수는50여 개에 이르며 각 와이너리마다 맛도 향도 색도 틀릴 테니 적어도 50가지 이상 와인이 생산되는 셈이랍니다 그래서 충북 영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포도와 와인 특구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와인축제페스티벌](https://blog.kakaocdn.net/dn/lkWYy/btrM6JYYC6o/UNkhhL4z3uIctNb22J2Uw1/img.jpg)
와인축제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테이스팅 존을 운영하며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와인 생산국들이 출품한 약 1만 여종의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박람회로서 일반 참관객에게는 각국의 문화와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와인 산업 종사자에게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와인 유통 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금년 행사는 국제 와인 기구의 승인을 받는 세계 3대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아시아 와인 트로피'와 와인 전문가는 물론 와인 애호가가 참가하여 와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접할 수 있는'아시아 와인 콘퍼런스', 소믈리에 대회' 등의 연계행사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각종 문화 공연과 함께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와인축제 서울 국제 주류 와인박람회
대한민국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전시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주류 판매 및 서비스와 직접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박람회입니다.
청라 와인축제 페스티벌
청라 와인 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2022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9월 24~25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 경제 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지정 기념 축제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서트 무대와 세계 각국의 와인,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4일 오후 9시와 25일 오후 8시에는 Together, Forever를 주제로 음악에 맞춰 발사되는 불꽃놀이 갈라쇼가 청라국제도시의 밤하늘을 수놓았어요.
이와 함께 구대륙 지역의 몽페라, 칸티, 피치니, 신대륙 지역의 울프 블라스, 코노수르, 핀까엘 등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만날 수 있었지요.
야외 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푸드트럭으로 준비되어 와인 경매 등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름답고 즐거운 축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올가을은 분위기를 내어 와인축제를 만끽해 보면 어떨까요.